가정용과 센터용에 사용되는 원목은 자작나무(EO등급)로 동일하나 제작 과정 및 원목의 두께, 규격이 상이합니다.
하루 평균 사용량 대비 제품에 대한 견고함은 두 가지 모두 튼튼하지만,
가정용의 경우 하루 평균 1인 혹은 최대 3인, 1-2회 정도 사용하기 때문에 가해지는 하중이 적은 반면에 센터용은 체중이 다른 불특정 다수(하루 평균 수십명, 많게는 100명 정도)의 회원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센터에서 가정용을 사용할 경우 제품에 하중이 과도하게 가해짐에 따라 잦은 A/S로 인해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수업이 중단되는 경우까지 발생된다면 그 시간들을 금액적으로 환산했을 때 상당한 손해를 보게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은 아무래도 공간의 제약이 있다보니 규격의 차이가 있으며 내구성을 놓고 비교해 보았을 때 절단하여 다시 결합시켜 제작된 가정용보다 절단되지 않은 순수 나무 그대로 제작된 센터용이 보다 견고합니다.